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과 닮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 사람의 말투
그 사람의 성격
그 사람의 습관
.
.
.
.
 
그 사람의 옷 스딸까지.
 
 
 
 
 
근데 말입니다,
대타로 뛰고 계시는 우리 김 피디님은,
만난지도 얼마 안됐는데,
벌써 사랑에 빠지셨나봐요.
 
 


믿거나, 말거나.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