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이하 '뮤뱅')'-'2009 연말결산'에서 깜찍한 산타복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1월 셋째 주에서 3월 둘째 주까지 9주 연속 1위(최다 기록)를 한 곡 'Gee'를 열창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Gee'는 전국적으로 소녀시대 신드롬을 일으켰고 가요계 최고의 걸그룹 자리에 오르게 한 것.
특히, 이날 소녀시대 태연은 기존과 다른 모습은 단발머리를 하고 무대에 올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세 번째 키워드 '아이돌 전성시대'를 빛낸 여성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와 아이돌그룹 샤이니(온유 , 종현 , Key , 민호 , 태민)의 환상적인 합동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2PM(준수, 준호, 찬성, 택연, 닉쿤, 우영)은 '하트비트 Heartbeat+ 어게인 앤 어게인 Again&again', 슈퍼주니어는(이특, 희철, 한경,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쏘리 쏘리 SORRY, SORRY'를 선보여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방송직후 시청자들과 팬들은 태연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너무 귀엽다""어떤 헤어스타일도 태연한테 잘 어울린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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