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첫 출연
정규 5집 활동 맞춘 듯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데뷔 이후 처음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소녀시대가 ‘주간아이돌’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다음 주쯤 촬영이 진행되며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준비 중인 소녀시대 정규 5집 활동에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아이돌’은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이라면 한 번쯤은 출연하는 필수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지드래곤 아이유 샤이니 비스트 엑소
등 톱 아이돌이 모두 거쳤다. 그러나 유독 소녀시대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주간아이돌’ 출연은 소녀시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멤버 전부가 하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소시’에
멤버 모두가 출연하나 다른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드물었다.
소녀시대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게 된 것은 7일 열린 ‘파티’
쇼케이스가 시발점이 됐다. 당시 유리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소녀시대 하면 완전체로 나가는 게 레전드다”며 “‘주간아이돌’에 여덞
명을 한꺼번에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주간 아이돌’ 측도 환영의사를 밝힌 바 있다.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특정 아이돌을 초청해 심층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