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시크릿> 이라서
굉장히 비밀스럽고, 신비한 그룹일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뜨!
 
비밀은 커녕
온갖 폭로와 고발이 난무했던
솔직한 그룹, <시크릿>

강아지은 / 한선화초시크효성 / 징거미
 
 
네 분의 내숭없고
명랑, 발랄, 유쾌, 상큼한 모습에
방송하는 내내
듣는 저희도 즐거웠는데요~
 
 
<시크릿>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맑고 밝은 모습 잃지 말아요!
친친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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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이현, 주희, 탱DJ는...
붕어빵을 먹으며
각자의 NG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때, 어디선가 '응'색 코트를 입은
잘생긴 청년 하나가 다가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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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한, 이현: '저 남자...뭔가 수상해'
관심없는, 주희: '붕어빵은 머리부터....냠냠'
어깨에 열광하는, 탱DJ: '이 오빠~어깨, 좀 넓은데?'
 
 
 
그들이 이런 저런 상상을 하기 시작했을 때,
'응'색 코트 청년은
살며시 코트의 '깃'에 손을 가져갔고...
급기야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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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하고 마는데...!!!!!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그런데 '응' 청년의 얼굴을 응시하는
이현, 주희와는 달리, 우리 탱DJ는
대체. 어딜 보고 있는 걸까....
 
 
탱DJ, 어...어디...봐....요?  응?
뭘보고 있는 거에요?
응?
 
 
이렇게 탱DJ는 한동안 뜸했던
 <변태연>이 또 되는 걸까.....;;;
 
 
 
"컨셉은 컨셉일 뿐, 오해하지 말자~!!"
(ㅋㅋ)
 
 
가끔은 아이돌이 아닌 것도 같은-태연의 <친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