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mv.co.jp/en/news/article/1111250022/

 

 

6월 1일에 발매된 일본어 정규앨범이 전체(온라인-오프라인을 다 합쳐서 싱글, 앨범 등을 통틀어) 순위(집계기간 : 2010/10/17 - 2011/10/16)에서 무려 5위네요.

http://www.hmv.co.jp/en/fl/rank/101/1/1/

주변엔 온통 AKB나 이키모노가카리의 밀리언셀러 음반들과 레이디 가가, 미스터칠드런(미스치루) 같은 엄청난 이름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당연히 10위, 아니 20위 안에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 DVD/Blu-ray 순위 (집계기간 : 2011/1/1 - 2011/11/10)를 살펴보니 

http://www.hmv.co.jp/en/fl/rank/101/4/1/

첫번째 아시아투어 DVD가 놀랍게도 3위에 있습니다(근데 일본사람들 입장에서는 수입반이라 그런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네요 3,884엔이라니...) .

그리고 롱런의 대명사 도래도 7위에 있습니다(아무래도 작년에 팔린 양은 제외되니 불리했었겠죠). 

 

 

특이하게 K-POP가수들만 따로 모아 순위 (집계기간 : 2011/1/1 - 2011/11/10)를 매겨놓은 부분도 있는데

http://www.hmv.co.jp/en/fl/rank/101/8/1/

 

일어정규앨범 기간한정판 1위

미택/런데런 싱글 초회한정판 2위

일어정규앨범 초회한정판 6위

첫번째 아시아투어 DVD 8위

도래 DVD 12위

3집 더보이즈 26위

미택/런데런 싱글 기간한정판 36위

훗 미니앨범 라이센스반 초회한정판 37위

첫번째 아시아투어 라이브앨범 68위

 

 

 

 

근데 분명 이러저런 순위를 봐도 아시아투어 DVD(작년초에 펜싱경기장에서 했던 공연 영상)은 국내나 일본에서 상당히 팔렸을텐데, 왜 가온차트에는 제대로 집계가 안 되는 걸까요? 일본 오리콘차트를 보면 위클리 20위 안에 든 적도 없더군요.

라이브앨범만 해도 매달 꾸준히 팔려서 올해 출하량만 해도 4만장이 넘었고...  일본 직수출반만 해도 주간 20위 안에 한 번 정도는 들었음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이유 아시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