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의 부름에 다시 만나게 되었던 준과 하나.
윤희는 인하와의 결혼식이 취소되었다고 말하고...
자신들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슬퍼하는 하나

 

 



'지금 부턴 그냥 나랑 너만 생각해 주면 안 되겠니

 

 



'우리 이제 부터 같이 있자..'
준의 솔직한 말에 하나는 말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인하와 윤희의 결혼식이 취소되었지만 그 마음을 알기에...
슬퍼할 수 밖에 없던 준과 하나 였습니다

 

 

출처:사랑비 공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