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소녀시대 써니, 포미닛 현아, 김태우 등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의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13일 진행된 '청춘불패' 녹화장을 깜짝 방문, 새로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프로그램 방영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이날 조촐한 기념파티를 열고 1주년을 자축했다.


소녀시대의 유리는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G7멤버들이 직접 섭외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그 빈자리를 채웠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김호상PD는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원조 멤버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현재 출연 중인 멤버들과 함께 벼 베기에 나섰다. 큰 행사를 무사히 치렀다"며 "또 그동안 '청춘불패'를 아껴줬던 게스트들과 멤버들이 섭외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9일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151519395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