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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정형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활동 중단을 선언한 MC정형돈을 대신해 소녀시대 써니가 대체 MC로 진행을 맡았다. 게스트로는 러블리즈가 출연한다.

써니는 "왜 이제야 불렀느냐. 정형돈 오빠의 아이돌 친분 1호이지 않을까 한다. 남동생 같은 존재인 써니다. 반갑다"고 밝혔다.

써니는 '정형돈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MC 데프콘의 질문에 "눈곱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떼면 또 생기고 떼면 또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