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고 인기가요를 선정한다.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동 KBS 홀에서는 2009 KBS '가요대축제'가 황수경, 한석준,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생중계됐다.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고의 인기가요 7곡으로는 2PM의 'AGAIN & AGAIN'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소녀시대의 'GEE' 2NE1의 'I DON'T CARE' 카라의 '미스터' 다비치의 '8282'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최종후보에 올라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이날 시상식의 첫 무대는 이승기가 '사랑이란', '결혼해 줄래' 등을 발랄한 몸짓과 어우러진 감미로운 열창으로 관객을 휘어잡았다.

이어 여성 4인조 그룹 '4minute'은 'Muzik' 'Hot Issue', 박진영은 'No Love No More'를 파워넘치는 격렬한 안무로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송승은 기자 pres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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